중간평가 통해 20% 조기지원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2002 선도기초과학연구실 사업을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과제는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과학, 지구과학 등 기초과학분야이다.

지원규모는 1년에 2억원씩 5년간 지원하며 3년차에 중간평가를 실시할 예정.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자연계 석·박사 과정이 설치된 대학의 전임 강사급 이상 교수가 주관연구책임자를 맡고 4-5명으로 팀원을 구성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예비계획서 평가를 시작으로 본 계획서의 서면발표, 종합평가를 거쳐 6월말경 최종 확정되며 올해 15개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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