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연구진흥원-알제리 IT기술 협력논의

대덕밸리의 선진 IT기술이 아프리카로 간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원장 전창오)은 지난 28일 연구진흥원 서울사무소를 방문한 주한 알제리 대사인 아흐메드 부타셰(Ahmed Boutache)씨를 만난 자리에서 양국간 정보통신기술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측은 이자리에서 알제리 현지에서 IT 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알제리에 IT기술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파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IT기술이전설명회는 연구진흥원 부설 정보통신기술이전센터(센터장 이성구)에서 알제리 현지 유망기술 및 희망기술의 수요를 조사한 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기술이전 공공기관의 업무협력 네트워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IT전문인력의 알제리 파견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부와 협의를 거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관련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알제리는 인구 2천9백만명으로 북아프리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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