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양산 라인 등

<사진=KISTI>
<사진=KISTI>
최근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MSU) 연구진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물고기처럼 헤엄칠 수 있는 진보된 재료를 이용해 물 속 환경을 탐사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매우 효율적인 이동 및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조교수인 Xiaobo Tan은 설명했다.

로봇 물고기는 중요한 수자원 공급 및 서식지에 대한 인간의 지식을 심화시키는 수중 조건에 대한 보다 더 정밀한 자료를 과학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로봇 물고기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모순이 없는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다. 이러한 순찰을 수행하는 물고기를 이용해 우리는 유례없는 우수한 공간 및 시간적 분해능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로봇 물고기는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물의 표면 아래에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보다 정확한 현상을 포착할것이라고 Litchman은 밝혔다. 로봇 물고기는 온도, 용존 산소량, 오염 물질, 유해한 조류 등과 같은 물질을 기록하는 센서를 탑재하게 될 것이다. [전문바로가기]

◆전기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양산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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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용 등의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제조 회사인 히타치 비클 에너지 주식회사(이하, 히타치 비클 에너지)는 이번에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제3세대 제품 양산 라인'을 완성했다.

본 라인은 월 생산 30만 셀의 양산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존 라인의 월 생산 4만 셀과 아울러 히타치 비클 에너지 전체로 월 생산 34만 셀의 공급 능력을 가지게 된다.

히타치 그룹에서는 2000년에 신 고베 전기 주식회사에서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자동차 전용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제1세대 제품 양산 라인을 구축해 생산을 개시했다.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양산한 것은 히타치 그룹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제1세대 제품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에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히타치 비클 에너지를 히타치 제작소, 신 고베전기 주식회사, 히타치 맥셀 주식회사 3사가 공동으로 설립해 제2세대 제품 양산 라인을 시작했다.

히타치 그룹은 향후에도 총력을 결집해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를 통해서 지구 환경에 공헌함과 동시에 사회 이노베이션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 한다. [전문바로가기]

◆카·일렉트로닉스용으로 혁신적 고정밀도 모션·센서

일본에서 차량 탑재용 반도체 및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의 기술개발을 리드하는 ST는 어댑티브 헤드라이트/자동조공 HID 램프/관성 브레이크 라이트/전자 주차 브레이크/고도 도난 방지 시스템/자동차 제어 시스템 등 전용으로 차량의 움직임을 고정밀도로 측정하는 새로운 가속도 센서를 발표했다.

새로운 가속도 센서는 2축 방향의 가속도를 고정밀도로 검지하는 일체화된 구조체를 가지고 있어 1축의 가속도 센서를 2개 사용했을 경우보다 높은 정밀도를 얻을 수 있다. '모션'은 칩 위에 형성된 소형의 MEMS 가속도 센서에 의해서 검지된다.

SPI 또는 I2C 출력을 갖춘 인터페이스 칩이 집적돼 있기 때문에 차량의 전자 제어 유닛에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새로운 가속도 센서는 고정밀도 AD컨버터(16 bit)를 내장한 저 노이즈 인터페이스 칩에 의해서 높은 검지 정밀도를 실현하고 있다. 저 노이즈이기 때문에 0.25 mg의 분해가능에 상당하는 14 bit의 컨버터 분해가능을 넓은 대역에 걸쳐서 이용할 수 있다. [전문바로가기]

◆컴퓨터 프로그램 이용 약물의 새로운 표적발견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수천 건의 약물의 표적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이 컴퓨터 프로그램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약물의 새로운 사용처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구자들은 기존의 약물 복합성분의 분자구조와 자연적으로 신체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의 구조를 비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천 개의 새로운 약물표적을 찾아냈다. 이 기술은 새로운 응용방법을 알아내는데 사용할 수 있거나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약물의 잠재적인 부작용을 알아내는데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약물의 부작용에 대한 일정수준의 분자에 기반한 가설을 제공하고 매우 특정한 분자에 대한 새로운 표적을 찾는 방법을 제공한다고 한다. [전문바로가기]

[자료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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