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는 제15대 소장에 장인순 현소장이 재선임됐다고 24일 발표했다.

원자력연구소는 23일 오후 5시 이사회를 열고 장소장의 재선임을 결의했다.

장 소장은 원자력연구소 원자력환경관리센터소장, 한국전력공사 부설 원자력환경기술원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 99년 4월부터 제14대 원자력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장 소장은 IAEA(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원자력에너지자문위원, 한국원자력학회 및 한국원자력사업회의 종신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