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는 대덕밸리 내 벤처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ISO 9001 인증획득'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대상기업과 지도기관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SO 9001'에 대한 지원으로 유성구에 소재한 종업원 5인이상 50인 이하의 벤처기업 10개사가 대상이다. 특히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수출기업, TBI입주기업, 신기술개발 기업 등은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업체당 인증 지도비용의 50%인 2백만원씩 무상지원하며 모집기간은 1일부터 15일까지다. ISO 9001인증획득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대덕밸리 벤처기업은 유성구 관광과학실에 서면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daejeon.kr)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유성구 소재 대덕밸리 벤처기업 14개사에 대해 ISO 9001 인증획득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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