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은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 원내 회의실에서 경찰관과 소방관 등 비상 대응 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방사능 테러 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방사능 테러 대응 활동 ▲방사능 사고시 대응 절차 ▲방사선측정 및 제염 활동 등이 소개되고, 방사능 비상 관련 국제 전문가인 맥케널씨가 초청돼 방사능 비상의 특성과 방사능 비상의 영향 및 완화 대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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