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어학능력과 무역실무 경력을 갖춘 중소기업 근로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요원 1백13명을 선발, 중국과 러시아 등 52개국 67개지역에 파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들 개척요원들은 각 역에서 시장조사 활동을 벌여 우리나라 상품의 판매현황을 파악하고 바이어 발굴,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수출가능성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실질적인 수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중기청은 지난 99년부터 4백50여명의 해외시장 개척요원을 파견했으며 이들이 7천5백만달러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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