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덕밸리서...시스코와의 협력 단초 마련 기회

'시스코는 대덕밸리에서 이런 파트너를 찾습니다" 오는 14일 시스코사 커뮤니케이션 담당 임원인 데이비드 세다 理事가 대덕밸리를 찾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대덕밸리 기업들과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던 대전시의 초청에 따른 것. 세다 理事는 15일 대덕밸리 기업인 대상 설명회에서 시스코사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와, 시스코의 대외 기업협력 모델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의 인터넷기반 솔루션 프로바이더 업체인 시스코는 관련업종의 기업들을 인수-합병하며 초고속 성장을 해온 기업. 대덕밸리 광통신이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업체 등과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시스코와의 협력관계에 대해 알수 있는 단초를 마련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스코의 홍보담당 임원 데이비드 세다
시스코의 관심분야는 라우팅 및 스위칭,보이스와 비디오,광학,무선,이더넷 및 브로드밴드,컨텐츠와 스토리지,보안 및 관리 등이다.

최근 들어 광통신에 과감한 투자를 하고,보안 분야도 e-비지니스 급증과 함께 중시하고 있다. 특히 세다 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젠테이션 전문가로 꼽히고 있다.

해외 비지니스를 진행하거나 준비중인 기업의 CEO, 마케팅 담당자 등이 참석하면 시스코사를 이해하고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그는 또 마케팅에도 조예를 갖고 있어 첨단기술제품의 마케팅과 관련해서도 도움말을 받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스코는 1984년 스탠포드대학에서 창업한 회사로 각기 다른 건물에서 근무하던 부부가 e-메일을 통해 소식을 주고받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상업화한 것이 계기가 됐다.

1990년에 나스닥에 상장하고,98년 인터넷 기반의 모든 것을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 업체로 변모했다. 인터넷이 인간의 삶의 모든 측면을 바꿀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산호세에 근무하는 직원만 1만8천명에, 52개 동의 건물에서 일하고 있다.

시스코와 대덕밸리와의 만남 ....일시: 2002년 6월 15일(토) 오전 10시~12시 ....장소: ETRI내 1동 1층 홍보관 앞 강당 ....내용: 시스코 소개 및 협력방안 ....강사: 데이비드 세다 理事 ....참석: 시스코와 관련된 분야 기업,관련 과학자 ...
세계 최고 수준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싶은 분 ....참가: 예약자 원칙 ehow@hellodd.com *설명회 참석과 도예촌 저녁식사를 함께 예약받습니다. *소정의 참가비(1개 회사당 5만원+추가 1인당 2만원)가 있습니다: 저녁식사 포함입니다

*예약은 ehow@hellodd.com / 019-299-5851 ++15일 세다씨 일정입니다++ 09 :30 ~11 :30 시스코 설명회 및 협력방안 질의응답(ETRI 회의실 ) 12 :00 ~13 :30 점심식사 14 :00 ~17 :00 대덕밸리 기업방문 ( ()은 도착시간 ) -뉴그리드(14:00) -해동정보(14:40) -아이티(15:20) -엑스엘정보통신(15:50) -텔레포스(16:30) 17:00 도예촌 이동 : 저녁식사/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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