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화려하게 피어날 봄꽃처럼 대덕특구의 상상력이 만개한다. IBS(원장 오세정)와 대덕넷은 다음달 4일 오후 4시 UST 대강당에서 '상상력천국 포럼-D'를 공동개최한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새 정부 출범 후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는 '창조경제 시대 대덕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연구원·기업인·시민·학생 등 대덕 구성원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박근혜 정부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초대장관으로 최문기 전 ETRI 원장이 내정되며 대덕이 다시 전국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열리게 된 이번 포럼에서는 '벤처대부' 이민화 KAIST 교수와 송종국 STEPI 원장이 발제자로 나서 창조경제와 관련된 대덕의 역할에 대해 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1일, 2000만 명 돌파 기념 행사를 갖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일 오후 2시 30분 '2013 나로호 성공 이후,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심포지엄'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며, 다음 날인 3일에는 대전과총이 주최하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과 ICT 역할 기획 토론회'가 오후 3시 30분 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에서 진행된다.

월요일에는 ▲과학관 관람객 2천만명 돌파 기념 행사(오전 11시, 국립중앙과학관 광장) 화요일에는 ▲2013 나로호 성공 이후,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전략심포지엄(오후 2시 30분,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 수요일에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비전과 역할 세미나(오후 2시, 대전 예술의 전당 인근) ▲대전시 초청 대덕특구 정부출연 연구기관장 간담회(오후 6시, 서울 프레지턴트 호텔)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기술과 ICT 역할 기획 토론회(오후 3시 30분, 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목요일에는 ▲상상력포럼 D(오후 4시, UST 강당·사이언스홀) ▲제40회 생명공학정책연구포럼(오후 4시, 서울팔레스호텔) 금요일에는 ▲금요일에 과학터치(오후 6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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