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진행...오는 10일 서울 힐튼호텔서 개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국내 IT기업의 Globalization 전략 국제 컨퍼런스'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IT벤처기업의 중장기적인 사업기반 확보를 위한 해외진출 전략 수립을 돕고 글로벌 자금조달 환경 및 구조에 대한 이해를 위한 것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해외진출 정부 지원 정책 및 제도와 현지화에 대한 정보 공유가 추진되며 국내 IT벤처 최고경영자그룹 및 최고재무경영자, 국내외 업계 관련자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에는 멕시코 전자정부 프로젝트 총괄조정관인 J.Mazatan 차관보가 참가하여 향후 8년간 14억 달러를 사용할 멕시코의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밖에 이스라엘 벤처캐피탈 SFKT의 Y.Gleitman 사장이 참석하여 이스라엘 IT기업의 글로벌 파이낸싱에 대한 성패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는 IT벤처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CFO, COO, CMO를 비롯 국내외 상장 주간사 및 회계법인, 법무법인, 컨설팅사 관계자, 국내 벤처캐피탈업체 투자상담, 증권사 펀드 운영 담당자 등으로 주최측은 3백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 등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http://gfs.realseminar.co.kr에 들어가면 된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