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엑스포 시민광장서 생방송 진행

최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등 자연현상에서부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과학 원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생활 속 과학 지식 설명이 함께하는 과학 퀴즈쇼가 열린다.

UST(총장 문길주)는 대전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대전시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스마트 과학 퀴즈쇼 '간다면 간다'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퀴즈쇼는 EBS 1TV를 통해 전국으로 생방송된다.

이번 퀴즈쇼는 전 국민 누구나 행사 현장은 물론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앱 '땡기지'를 통해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2등(1명), 3등(2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매 퀴즈마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돼 현장 참여자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퀴즈쇼는 유명 방송인들이 패널로 참석하고, 김혜진 UST 차세대소자공학 교수가 과학원리 해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퀴즈쇼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매일 저녁 7시 50분에 사전 퀴즈 행사가 진행 중이다. 퀴즈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EBS 홈페이지(http://home.ebs.co.kr/science/main) 또는 UST,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