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기존 방식에 비해 폐 스티로폼 처리 비용을 20분 1로 줄여 지방자치단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국가적으로 연간 1천억원의 처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또한 개발된 시스템은 2005년까지 30여기가 지방자치단체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기계연구원은 설명했다.
길상인 박사는 "현재 분리가 어려운 금속류의 부착, 해저의 슬러지 및 기타 물질에 의한 오염 등으로 재활용 및 자원화가 어려운 폐기물 소각과정에서 발생된 열을 해양폐기물 자원화 설비에 필요한 에너지로 이용하는 해양폐기물 전용소각시스템을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042-868-7336
구남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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