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문화 선진화'로 인재개발부문 높은 평가 받아

김인신 진흥재단 실장(앞줄 우측서 네번째)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흥재단 제공>
김인신 진흥재단 실장(앞줄 우측서 네번째)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 이하 진흥재단)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2회 국가 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인재개발부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인재개발, 품질·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진흥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1차, 2차 심사에서 진흥재단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기관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등 근무문화 선진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략목표와 연계한 인적자원개발 로드맵 수립과 지속적 실천, 직무역량과 성과중심의 인사문화 확립을 통한 조직 활성화가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진흥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확립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운영 ▲현장중심 사업체계 개편 등의 인사혁신을 통해 '일 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주력해 왔다.

김차동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성과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혁신에 보다 박차를 가해 특구진흥재단이 기술사업화 분야의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재단은 지난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의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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