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회, 다음달 2일 저출산 미래학적 대안 마련 '학술대회' 개최

저출산에 대해 미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학회(회장 이광형)는 다음달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청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미래학적 대안을 주제로 '제2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인구전문가, 미래학자 등이 참석해 저출산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저출산의 구조적 원인, 미래인구의 불균형, 극단적 미래시나리오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미래학회는 지난 1월 창립, 교수와 연구원, 언론인, 기업인,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중·고교생도 회원으로 구성해 사회 모든 구성원이 미래학 연구와 국가와 사회의 미래전략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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