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닫기

"은퇴과학자 매칭 플랫폼 구축하자"

연우회, 21일 출연연-산업체 상생협력방안 세미나 개최
"출연연의 고경력 은퇴과학자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면서 '혁신성장'을 이뤄내야 한다."

과학기술연우연합회(회장 채영복)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만년동 베스타 회의실에서 '출연연과 산업체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종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혁신성장 본부장은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김종주 본부장은 기존 틀을 뛰어넘는 사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4차 산업혁명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기술의 출현으로 제조업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혁신성장을 준비해야 하며, 기존 틀을 벗어나는 'Beyond' 전략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널로 나선 배문식 ETRI 사업화부문장은 은퇴과학자 매칭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배문식 부문장은 "ETRI에서 스마트에너지기업과 청소로봇기업에 책임연구원을 파견해 현장지원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서 "과학기술분야 은퇴과학자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상언 한국기술사업회진흥협회 사무처장은 "연구소나 대학에서 평생연구를 하다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두고 있는 전문연구 경력자들을 '연-산' 테크브리지'로 재활용해야 한다"면서 "독일의 마이스터, 일본의 모노즈쿠리처럼 전문경력자들의 축적된 연구지식을 산업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활용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우회는 '출연연과 산업체의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대덕넷>연우회는 '출연연과 산업체의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대덕넷>
강민구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