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한국형 시험발사체가 쏘아올린 우주항공시대의 희망
3년 후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는 2013년 러시아 엔진을 사용한 나로호 발사 8년 만에 독자적인 인공위성 발사 시스템을 확보하게 된다. 많이 늦었지만 우리도 독자적인 우주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 셈이다.

◆ 과학·기술

[워싱턴포스트] '무료 전기스쿠터' 맨하탄 스타트업이 최고의 인재를 끌어 모으기 위한 새로운 전략
맨하탄의 항공 스타트업 '블레이드'는 직원들에게 공유 전기스쿠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특혜를 제공하고 있다. 사이먼 맥클라렌 블레이드 커뮤니케이션 부장은 "사람들을 집에서 사무실로 데려다 주는 것은 무료로 무언가를 주는 것보다 훨씬 좋은 옵션"이라고 언급했다.

[중앙일보] 수만㎞ 상공과 지상 연결 … 우주 엘리베이터 만드는 일본
우주 공간에 위성 사이에 연결한 10m 길이의 강철 케이블을 따라 모형 엘리베이터를 이동시키는 실험이다. 이를 통해 수만㎞ 상공의 정지 궤도 위성과 지상을 연결하는 우주 엘리베이터를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매일경제] 블록체인 기술 적용, 두렵다고 망설이면 낙오
"구글·알리바바 같은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도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빠르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빠른 적응에 실패한다면 이런 기업도 10년 내에 충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韓·中·日 기술 전쟁'서 지는 길로 가는 정부
중국은 올해 대대적 감세 정책으로 지원 사격을 하고 있다. 일본은 올 6월 정부 주도로 도요타, 마쓰시타 등 23개 기업이 참여하는 차세대 전고체(全固體) 배터리 연구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배터리 분야 우위 회복을 꾀하고 있다.

[조선일보] 초고성능 AI·수퍼박테리아 퇴치·V2E 통신, 세상 바꾼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는 인류의 소망을 구현하기 위해 바이오 스타트업들은 세포 노화를 막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가짜 뉴스 근절, 치안 관련 기술은 전 세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모든 기기에서 AI를 탑재해 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상용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

[매일경제] 韓 논문 상습 철회 요주의국…솜방망이 처벌탓
논문 철회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가치가 사라짐을 의미하는 만큼 과학자 경력에 가장 큰 오점으로 남는다.

◆ 세계·사회

[조선일보] 전기차 충전소·무인 버스… 佛 공기업, 혁신산업 선봉
파리의 전철·버스 운행을 맡고 있는 RATP(파리교통공사)는 무인 셔틀버스 도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이 개발에 참여한 무인버스를 들여와 파리 시내와 근교 곳곳에서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중앙일보] 필사적 각자도생의 끝은 어디인가
‘함께 잘사는 세상’이라는 구호가 공허하게 울려 퍼진다. 체면·양심·도덕에 질끈 눈 감는 필사적 투쟁의 서글픈 현실은 달라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결국 모두가 무한 루프 위를 걷는 것처럼 다시 각자도생의 길로 들어선다. 

[조선일보] 유럽과 가장 가까운 아프리카… 그게 비극의 씨앗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비잔틴 제국과 이슬람 왕조들의 요새 위에 자신들의 요새를 세웠기 때문이다. 요새 위에서 수십m 파 내려간 곳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과거의 흔적은 아련하지만 그때의 영화(榮華)를 상상하기에 충분하다.

[한국경제] 유튜브, 유료 콘텐츠 공짜로 푼다…넷플릭스와 전쟁
구글 자회사로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자체 제작한 영화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년부터 무료 공개한다. 구글이 넷플릭스, 아마존 등과의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아일보] “부모만큼 못 가질것”… 불확실한 미래보다 ‘달콤한 현재’에 투자
기성세대가 보기에 파이세대의 큰 씀씀이는 ‘건강하지 못한 소비’로 보인다. 취업은 어려운데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고 당장의 행복만 추구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파이세대가 나름대로 똑똑한 소비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오늘의 행사

국방SW융합 컨퍼런스
[시간: 14시, 장소: 대전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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