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9년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산업계, 변리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통합 설명회가 열린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8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 타워에서 '2019년 특허청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 설명회는 수출 기업의 해외 지재권 분쟁 대비를 위한 지원사업,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전반에 관한 신청·지원 절차, 지원 규모, 전년 대비 달라지는 점 등을 설명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국제 지재권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한류콘텐츠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영업비밀 보호 지원 사업 등 총 6개 지원사업이 소개된다.

사업 설명 종료 후에는 사업별 담당자 상담 시간도 운영한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올해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서 특허청의 지원사업에 관해 충분한 정보를 얻고 지원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특허청 산업재산보호지원과(042-481-5992)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02-2183-5871~9)에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안내문.<자료=특허청 제공>
'2019년 지재권 보호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 안내문.<자료=특허청 제공>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