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헬스케어연구단, 흔히 먹는 오미자·대파·도토리에서 비만억제 효과 입증
기존 약물의 부작용 없고 지방분화 억제와 지방간 치료 효능 발견
또한 혈중 고콜레스테롤로 인한 질병들은 주요 사망원인으로 지목된다. 예방 운동과 식이요법이 권고되지만 생활습관 교정은 지속하기 어렵고, 결국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현재 비만과 지방간 치료제는 심혈관 위험과 현기증, 불면증 등 부작용으로 장기적 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부작용 없이 효과가 우수한 치료제 개발이 요구됐다.
황진택 한국식품연구원 헬스케어연구단은 지방분화 억제와 지방간 치료 효능 등 비만 개선 효과를 가지면서도 부작용이 없는 기능성 천연 소재를 개발했다. 개발된 천연물 소재는 평소 식용하는 오미자와 대파, 도토리 추출물이다.
대파 추출물도 AST와 체중 증가정도가 감소하고,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개선 효과를 보였다. 도토리 추출물도 지방 축적 억제와 지방간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비만치료 시장이 2024년 18.7조원의 거대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관련 치료제 수요도 계속 증가해 부작용 없는 천연 약물이 주목 받을 것으로 연구단은 기대한다.
관련특허 | 부추 추출물 또는 오미자 추출물을 포함하는 PCSK9 유전자의 발현 감소 또는 저밀도 지단백 수용체 증가용 조성물 외1건 | ||
권리자 | 한국식품연구원 | ||
Keyword | #건강기능식품 #항비만 #체지방 #추출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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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 [소속] 한국식품연구원 헬스케어연구단 | [연구자] 황진택 |
윤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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