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와 중앙과학관 야간 개장

태풍 다나스로 많은 비를 뿌리며 농경지 침수, 항공기 결항 등 여러 피해를 남겼다. 7월도 중순을 넘어서는 가운데 과학계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부터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로 분주한 한주가 될 전망이다.

23일 김승일 모두의 연구소 소장이 대덕을 찾아 '공유를 통한 R&D의 진화'를 주제로 경쟁보다 상생의 R&D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오후 7시 TBC 1층 콜라보 홀에 열리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같은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가 KAIST 학술문화관 스카이라운지(E9동 5F)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각 학교가 방학에 들어가면서 다채로운 과학체험 행사도 본격 막이 오른다. 22일 '제12회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4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전국의 청소년이 대덕특구내 대학·출연연·민간기업·공공기관 등 40여개 기관에서 152개 주제로 과학체험을 하게 된다.

25일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마련한 디지털트렌드 분석 강연이 TBC 1층 이노스타업에서 26일부터는 국립중앙과학관이 야간 개관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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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월)
오픈포럼[과실연]
주니어닥터 개막식[기초지원연]

◆ 23일(화)
대덕열린포럼-공유를 통한 R&D의 진화[특구진흥재단]
대전벤처스타 데모데이[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갈매기의 꿈[대전백북스]

◆ 24일(수)
대한민국 기후기술대전[과기부]

◆ 25일(목)
구글디지털트렌드 분석강연[특구진흥재단]

◆ 26일(금)
전시관 야간 개관-한여름밤 과학관은 살아있다[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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