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DD 뉴스레터 5000호 기획] 2000년부터 다양한 변화
독자 응원코너·댓글·주간 베스트 등 다양한 시도

2000년 연구단지 과학 소식을 발신한 대덕넷 뉴스레터가 올해 5000호를 맞이했습니다. 대덕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독자를 확장하며 과학과 벤처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과학과 산업을 테마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인류에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을 지향하며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스레터와 더불어 대덕넷 홈페이지는 그동안 저희가 취재하며 발굴한 기사들이 그대로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뉴스레터를 5000호까지 발행함에 있어 취재기사를 담아낸 큰 그릇이 되어준 대덕넷 홈페이지의 변천사를 모아봤습니다.


초반 대덕넷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초반 대덕넷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초창기 대덕넷 홈페이지는 지금에 비하면 수수하지만 대덕밸리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았습니다. 영문판 홈페이지를 개설해 국내외 벤처 및 과학기술계 관계자들에게 대덕연구단지의 소식을 전달하는데도 힘썼습니다. 2002년에는 일문 서비스도 개시했습니다. 매주 5건의 기사를 올리고 일본 독자들에게 이메일 서비스를 시행했습니다.
 

2007년 연구단지 과학 및 벤처소식뿐 아니라 최신 영화와 음악 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했다.<사진=대덕넷 DB>
2007년 연구단지 과학 및 벤처소식뿐 아니라 최신 영화와 음악 책 행사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운영했다.<사진=대덕넷 DB>
2007년은 현재 대덕넷이 사용하고 있는 로고를 만든 해이기도 합니다. 파란색 계열로 시원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주말에는 특별섹션을 운영해 연구단지의 맛집과 최신 영화, 음악, 건강, 책, 행사소개 등 흥미 위주의 볼거리들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대덕캘린더 운영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과학기술 및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중문 페이지도 개설했습니다. 매주 주요 기사 5건을 올리고 중국 관계자분들께 중문 뉴스레터를 발송해 한국 과학기술과 대덕연구단지의 생생한 현장을 소개했습니다.
 
댓글 문화가 확산하면서 독자들의 댓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댓글 마당 코너를 따로 만들었습니다. 매달 연구단지 내 기업들의 창립기념일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코너도 신설했습니다.
 

2011년 대덕넷 홈페이지는 상위 10위 코너를 만들고 기획기사를 따로 확인할 수있도록 카테고리화시켰다.<사진=대덕넷 DB>
2011년 대덕넷 홈페이지는 상위 10위 코너를 만들고 기획기사를 따로 확인할 수있도록 카테고리화시켰다.<사진=대덕넷 DB>
2011년부터 주간 클릭 상위 10위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기획기사를 따로 모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독자의 눈높이에서 더 쉽고 빠르게 과학과 산업 이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전 홈페이지에서 활성화되었던 댓글 마당과 주간 상위 10위 등은 그대로 가져가되, 그달의 시리즈 기획기사 수 건을 한곳에 모아 빠르게 관련 기사를 검색하고 정독할 수 있도록 배치했습니다.

과학기술 및 기업인들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지인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장 '독자 으랏차' 코너도 신설해 운영했습니다. 수백여명 독자들이 응원의 멘트를 남기며 소소한 즐거움을 함께했습니다. 

메인기사들을 중간에 배치해 안정감 있는 구도로 개편한 2015년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메인기사들을 중간에 배치해 안정감 있는 구도로 개편한 2015년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2015년에는 왼쪽 중심으로 배치됐던 기사들을 중간에 배치했습니다. 안정감있는 구도를 만들어 좀 더 기사의 구독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홈페이지 디자인은 2017년 말 완성돼 선보여졌습니다. 주요기사를 상단에 모두 배치하면서도 큼지막하게 디자인해 한눈에 들어오게 제작했습니다. 기사 양옆으로 다양하게 배치되었던 여러 알림들을 하단에 위치시켜 기사 중심적인 홈페이지로 개편했습니다.

앞으로 대덕넷은 더욱 가독성 높은 홈페이지 구성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있으시면 언제든 열려있으니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덕넷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현재 대덕넷 홈페이지 모습.<사진=대덕넷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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