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과학마을축제' 온종일 어린이들 웃음소리 어린이들 "만들기 좋아해, 내년에 또 오고 싶다"
낮은 구름, 선선한 날씨, 야외 활동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 5일 오전 10시부터 연구단지운동장에는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과 환호가 온종일 울려퍼졌다.
운전자 없는 자율차 등장에 "운전하는 사람이 없어"라고 놀라워 하고, 체험하고 싶었던 부스가 마감되자 아쉬움에 엄마, 아빠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땀을 뻘뻘 흘리며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듯 미션을 종료한 어린이의 의기양양한 표정 등.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의례적 겉치레는 빼고 참여자들은 기다림없이 과학체험에 집중했다. 축제는 풍성했고 어린이와 어른 모두 즐거웠다. '2019 Hello! 과학마을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자~ 보자기 낸분 손 내려 주시고요~경품 추첨에 앞서 진행된 사회자와의 가위바위보 게임. 체험이 마무리되고 참석자들이 중앙무대 앞으로 모이며 금방 준비된 의자를 다 채웠다. 이날 경품은 드론, 사나고펜, 성심당 빵 상품권, 아뜰리에드망고 가족사진 촬영권 등이 제공됐다.<사진=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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