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분야 종합·조정 역할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분야 종합·조정 역할을 맡을 전문가 그룹 활동이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5일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술특별위원회는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글로벌 산업지형 변화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전략적 R&D 추진을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신설되는 위원회이다. 

기술특위는 총2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민간위원장인 김상식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정부위원으로는 ▲기획재정부 차관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특허청 차장 등 6명의 관계부처 실장급이 참여한다.

민간위원은 ▲김성준 POSTECH 교수 ▲김유미 삼성 SDI 부사장 ▲김윤희 경상대 교수 ▲김정진(두산공작기계 전무) ▲나경환(단국대 교수) ▲박경환(ETRI 초경량지능형반도체연구실장) ▲배병수(KAIST 교수) ▲유광수(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이정환(재료연구소장) ▲이종호(서울대 교수) ▲이준혁(동진쎄미켐 부회장) ▲장준연(KIST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정재경(한양대 교수) ▲최인휴(씨에스캠 이사) ▲홍영준(LG화학 전무) ▲황정모(효성첨단소재 대표) 위원이 위촉됐다.(이상 16명, 가나다순)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는 11월 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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