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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네이버 데이터센터 '우선 협상 대상자'로

154대 1 경쟁률 뚫고 선정···대전시 등 10개 지자체와 경쟁서 우위
4만평 부지에 5400억원 투입 계획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부지 제안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세종시가 선정됐다.

네이버는 25일 공지를 통해 "최초 154개의 의향서로 시작한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제안은 총 96개의 제안서가 인입됐으며, 필수요건과 일반 요건 분석에 따라 10개 후보 부지를 선정했다"면서 "이후 10개 후보 부지 실사, 부지 환경 분석, 필수요건 재검토 작업 등을 거쳐 세종시의 제안 부지를 우선 협상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강원도 춘천 소재 데이터센터 '각'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용인시민 반발로 한차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시​·도의 유치전이 펼쳐진 끝에 지난 9월말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 평택, 구미김천, 대구 등 10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향후 13만2230㎡(약 4만평 규모) 부지에 54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5G 이동통신·로봇·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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