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창닫기

[조간브리핑]기초과학 세계 권위자와 합숙 토론

[한국경제]"노벨상 타고 싶으면 글로벌 '핵인싸'와 교류하라"
"같은 전공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 석학들과 합숙하면서 토론할 기회가 제 인생에 또 올까요?"(정연석 서울대 제약학과 교수) "시골 비포장길을 달리다 갑자기 고속도로에 올라 탄 느낌입니다."(이윤태 포스텍 생명과학과 교수) 지난 8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주관으로 미국 새너제이 삼성미주법인(SDA)에서 열린 글로벌 리서치 심포지엄(GRS)에 참석한 국내 교수들의 후일담이다.

[매일경제]LS그룹 장손 "VC는 내 평생의 과제…세계가 열광할 韓벤처 발굴"
대기업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지위를 박차고 나와 신생 기업을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는 벤처캐피털리스트 구본웅 포메이션그룹 대표(41)를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났다. 그는 고(故) 구태회 LS그룹 회장의 장손으로 스탠퍼드대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뒤 그룹으로 복귀하지 않고 벤처캐피털을 만들었다. 초기에 투자한 오큘러스는 페이스북에 매각됐고, 쿠팡은 유니콘 기업이 됐으며, 미미박스는 크게 성장하고 있다. 

[매일경제]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전문가 강해은 농림축산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
'오호통재라, 돼지의 역사에 종말이 임박했다.' 조지 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처럼 돼지가 글을 쓸 수 있다면 지금 이 시기를 아마도 이처럼 기록할지 모른다. 과언이 아니다. 농담은 더더욱 아니다. 21세기 지구 도처에는 현재 보이지 않는 유령 하나가 떠돌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라는 유령이. 때는 2018년 8월. 중국 정부가 ASF에 걸린 첫 돼지 사례를 공개했다. 

[매일경제]손톱만한 알약 삼켰더니…腸 검사·시술 다 하는 '마이크로 로봇'
지난달 31일 광주 북구의 전남대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알약 모양의 작은 마이크로로봇이 꾸물꾸물 소장 속을 움직이다가 병변 부위에서 멈춰 섰다. 잠시 후 블레이드(소형 칼날)가 천천히 돌아가면서 내벽의 조직을 살짝 떼어냈다. 조직 검사를 위해서다. 또 다른 캡슐은 병변 부위에 약물을 분사했다.

[매일경제]AI 머신비전으로 제조공장 싹 바뀐다
"첨단화된 한국 대기업 스마트공장에 가 보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사례가 거의 없다. AI 시장은 무궁무진하다. 제조업 판을 뒤흔들 수 있는 AI 제품을 내놓겠다." 지난달 17일 새벽. 한국과 미국에서 낭보가 날아들었다. 머신비전 분야 전 세계 1위 기업인 미국 코그넥스가 한국의 작은 AI 벤처기업 '수아랩'을 인수한다는 소식이었다. 인수가는 약 2300억원.

[동아일보]사우디 첨단기술의 메카…'원유 테러' 복구에 AI-로봇 큰 역할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다란. 사우디 정부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국영 석유기업 겸 세계 최대 비상장회사인 아람코의 본사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남서쪽으로 2시간 반을 차로 이동해 가와르 유전지대의 '우스마니야 가스 공장(UGP·Uthmaniyah Gas Plant)'에 도착했다.

[조선일보]AI 시대, 수학 실력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2018년 고교 입학생부터 적용된 10차 고교 수학 교과 개편안에 따라 '행렬' 단원이 완전히 빠졌다. 기존 수학II 에 포함됐던 '행렬과 그래프' 단원 전체가 완전히 삭제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벡터' 단원은 대부분의 학생이 수강하지 않는 '진로선택 과목'으로 편성됐다. 그 결과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고등학생은 행렬과 벡터를 배울 기회를 잃었다.

[중앙일보]피도 눈물도 없는 AI 면접 "못 믿겠다" vs "편하다"
4233명. 한 제약사가 올해 하반기 공채에서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로 떨어뜨리겠다고 한 인원입니다. 숫자를 접한 취업준비생들은 모두 경악했습니다. "데이터가 부족해 아직 신빙성 있는 검사가 아니다" "비용 절감 외에 다른 의도를 모르겠다"면서요. AI 역량검사를 개발한 마이다스아이티에 따르면 6일 기준 국내 약 185개 기업이 AI 면접을 시행 중입니다.

[한국경제]20년간 대기업 된 중소기업, 네이버·카카오·하림 3곳밖에 없다
산업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이 수년째 4000개 안팎에 머물러 있다. 공공 조달시장과 예산 지원 등에 기댄 중소기업의 '피터팬증후군'과 각종 규제에 맞닥뜨린 중견기업들의 유턴(중소기업 회귀) 현상이 낳은 결과다.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산업 침체 못지않게 중견기업의 양적·질적 정체가 산업생태계의 '성장 사다리'를 끊어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일보]한땀한땀의 나라에 스마트 공장 만들었다… 伊 세탁기 부품사의 혁신
지난 9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세탁기 잠금장치를 만드는 중소기업 '롤드(Rold)'의 조립 공장. 작고 평범한 제조 공장처럼 보였다. 자동화 기계 10여대가 돌아갔고 직원 20여명이 수작업을 했다. 그러나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다. 공장 한가운데 놓인 커다란 65인치 모니터와, 매니저 10여명이 손목에 차고 있는 스마트 시계였다. 

[한국경제]'온라인 공룡' 아마존·알리바바 이긴 이케아·DBS…비결은 디지털 혁신
디지털화는 대세다. 업종과 국적을 불문하고 사실상 모든 기업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세계 제패를 꿈꾼다. 그러나 현실은 혹독하다. 이익을 남기기는커녕 살아남기도 힘들다. 그걸 알면서도 디지털 부문에 돈을 쏟아붓는다. 온라인에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불안 때문이다.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글로벌 '온라인 공룡'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면 언제 이들에게 먹힐지 모른다는 공포마저 느낄 정도다.

[매일경제]필립 타가리 부회장 "신약 성과내려면 생물학 연구가 핵심"
"신약 개발 실패는 치료효과의 기본이 되는 생물학적 기전을 이해하지 못한 탓이다. 임상 실패를 막으려면 유전자 분석 등 생물학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지난 1~2일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차 방한한 세계 최대 바이오기업 '암젠'의 필립 타가리 부회장은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만나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대해 조언했다. 

[매일경제]알짜 바이오 많네…K-OTC 거래 사상최고
2014년 장외시장(프리보드)을 확대 개편해 출시된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 최근 '알짜' 바이오의약 기업이 다수 들어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OTC는 지난 9월 누적 거래대금 2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 5일 비보존 등 바이오의약 기업의 활약에 힘입어 일일 거래대금이 1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출범 이래 최고치다.

[매일경제]매경춘추-AI와 정밀의료
그동안 산업화가 내연기관에 기반을 둔 '동력'이었다면 21세기는 디지털 자료 위에 쌓은 '지식'이 사회 변화를 이끌고 있다. 방대한 자료와 결과에 기초한 합리성과 최적화가 방향을 결정하는 현상이다. 이를 극적으로 보여준 것이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다. 인공지능(AI)은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왔다.
 
한효정 기자의 다른 기사 더보기
독자의견
로그인 독자분들의 소중한 의견은 과학과 국민을 잇는 밑거름이 됩니다
0/ 3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