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인공지능 가능해도 인공지혜 불가능한 'Think 4.0 시대'

지금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적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 그 본질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만물 혁명’이다. 모든 것이 연결된 초지능 사회로의 진화라고 요약할 수 있다. 멀지 않은 장래에 기술적 특이점(Singularity·인공지능이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지점)이 올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중아일보]한국형 '문샷 혁신'의 성공요건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지 4년이 지났다. 4차 산업혁명의 선행 요건으로 많은 이가 공통으로 언급하는 것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다. "혁신은 끊임없는 시행착오에서 축적된 고도의 경험지식으로부터 비롯된다"는 말이 있다. 기술융합과 시장변화의 예측이 어려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실패는 혁신으로 가는 학습수단이다. 

[조선일보]생활은 영원하다

생화학전 투입 병력을 실은 열차가 플랫폼에 진입했다. 열차는 7-3 출입구 앞에 서 있던 내 앞을 속도를 줄이며 지나갔다. 부옇게 보이던 열차 안 풍경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추상화처럼 보이던 회색 무늬는 사람들의 흰색과 검은색 마스크가 뒤섞인 것이었다.

[조선일보]'메이드 인 우한' 치명적 나비효과… 인도 발전소까지 비상

일본 최대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는 자동차 부품인 브레이크 페달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에프테크로부터 부품 조달이 막혔기 때문이다. 도요타는 또 우한 인근 스옌(十堰)에 공장이 있는 도요타고세이가 공급해온 고무·에어백용 부품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아일보]LG전자, 신종 코로나 우려에 'MWC 2020' 참석 취소…불참 기업 늘어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에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주요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위축되는 모양새다. 국내 16번째 확진자가 싱가포르 컨퍼런스에서 다른 국적의 확진자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글로벌 행사 참여도 부담스럽다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이다.

[조선일보]"色으로… 전기로… '우한 폐렴' 진단, 수십분 내로 줄인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과학계가 대응책 마련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치료제나 백신이 개발되려면 최소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이에 국내 정부 출연 연구소들은 치료제 개발과 함께 확산을 막을 방법으로 '신속 진단법'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일보]원격 진료, 5G 영상 전송, 배송 로봇… 최전선의 테크놀로지

중국에서 테크놀로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최전선에 섰다. 5G(세대) 네트워크·인공지능 로봇·빅데이터 같은 기술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차량 공유·실시간 배달 주문 서비스와 같은 신(新)산업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는 것이다.

[한국경제]잊혀진 가상 행성 '벌컨'과 과학적 법칙

1860년 프랑스 정부는 당대의 수많은 천문학자가 찾아 헤매던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 ‘벌컨’을 발견한 공로로 에드몽 레스카보라는 아마추어 천문학자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프랑스 명예 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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