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단 소관 분야 사업과제 기획, 평가관리 등 담당

김희수 부산대 교수. <사진=연구재단 제공>
김희수 부산대 교수. <사진=연구재단 제공>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에 김희수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를 15일자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김희수 단장은 부산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박사를 마쳤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존레드크립병원 분자의학연구소 방문 교수에 이어 부산대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이동성유전인자분과 분과장과 한국생명과학회 부회장, 한국유전학회 회장을 지냈다.

앞으로 김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소관 분야 사업과제 기획, 평가관리, 연구수요·기술예측, 연구동향 조사·분석, 성과활용 촉진,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총괄·조정을 2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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