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탈원전 내홍 겪자···외신들도 '견제' 태클

[한국경제] "한국형 원전 못 믿어"…태클 건 외신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이후 원전 계약을 따낸 게 있나?”(포브스) 외신들이 ‘한국형 원전’에 잇달아 안전성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2009년 UAE 수주 이후 10여 년간 추가 수출 실적이 없다는 점도 걸고넘어졌다. 이달 말로 예상되는 바라카 원전의 연료장전을 앞두고 세계 최고 원전 기술력과 경제성을 확보한 한국형 원전에 대해 본격적인 견제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조선일보] "과학은 30~40년 후의 행복을 꿈꾸는 인내력 싸움"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파고들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순간이 옵니다." 전고체(全固體·All Solid State)전지의 1인자 간노 료지(管野了次·64) 일본 도쿄공업대 교수는 최근 도쿄에서 전지업계 전문가 대상 특별강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차세대 전지의 승부는 어떤 재료를 개발하느냐에 달렸는데, 개발부터 실용화까지 10~20년은 필요하다"면서 "남다른 인내력 없인 결과를 내기 어렵다"고 했다.

[조선일보] AI 있다면… 암 극복도 꿈은 아니죠

"암(癌)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인공지능(AI)이 의사와 함께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사무실에서 만난 루닛 서범석(37) 대표는 "루닛의 AI 판독기술을 의사들이 활용하면 판독 속도와 건수가 50% 이상 개선된다"며 "그만큼 많은 환자를 볼 수 있고, 진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안티드론' 개척 다빈시스템스…"불법 드론 꼼짝마"

국내 한 중소기업인이 첨단기술의 격전장인 안티드론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2018년 전파신호처리 전문업체 다빈시스템스를 창립한 정진섭 대표(사진)가 주인공이다. 정 대표는 “위상배열안테나 방식의 드론 탐지 시스템으로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민수용 안티드론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진대제 "AI 등 혁신분야에 국가 R&D 예산 절반 이상 투입해야"

그는 “1985년부터 2003년까지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세계 최초로 16메가 D램을 개발한 것 등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적조서로 제출했다”며 “NAE가 반도체 기술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이럴 거였으면 20년 전에 신청했어도 정회원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했다.

[동아일보] ‘방·단 갑옷’ 입은 태양 극지 탐사선, 600도 고열 속으로!

인류 최초로 태양 남극과 북극을 관측할 우주탐사선 ‘솔라 오비터’가 10일 오후(한국 시간)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유럽우주국(ESA)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함께 개발한 솔라 오비터는 앞으로 3년에 걸쳐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의 공전궤도 안쪽까지 진입한 다음 본격적인 임무에 들어간다. 인류가 보지 못하던 태양 북극과 남극에서 일어나는 태양 자기장 변화, ‘플레어’ 등 태양 표면 폭발 활동, 폭발 과정에서 방출되는 입자 분석 임무를 맡고 있다.

[중앙일보] 원자력연, 블라인드로 뽑은 중국인 박사 최종 ‘불합격’

지난해 말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직 하반기 공채에서 최종면접까지 통과한 중국 국적의 진 모 박사가 결국 최종 불합격 처리됐다. 원자력연구원은 13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또 향후 연구원 공개채용부터는 응시 서류에 국적을 기재하고, 응시접수 채용 공고문에는 ‘신원조회 단계에서 연구원 보안 적합성 등을 함께 심의해 특이사항 존재 시 임용이 제한될 수 있다’는 내용을 알리도록 채용 매뉴얼을 변경하기로 했다.

[중앙일보] AI대학 세우고, 미국 교생 보내고…취업 경쟁력 키운다

국립대들은 국립대학 육성사업을 활용해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기초·보호 학문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대는 지난해 9월 ‘AI융합대학’을 설립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로봇·미래에너지·빅데이터금융·IoT(사물인터넷)인공지능의 4개 융합전공을 개설했다. 정병석 총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미래형 일자리를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배달의 원조' 도미노피자…배달앱보다 앞선 IT 혁신으로 홀로 성장

30년 전 배달피자 전문 브랜드로 시작한 도미노피자는 독립적인 배달 네트워크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03년 업계 최초 온라인 주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빠르게 도입하는 등 선제적으로 ‘푸드테크’ 경쟁력을 키운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미노피자 자체 앱 회원은 500만 명에 달한다.

[조선일보] 하이테크 믿다가 난리… 차라리 로테크로 돌아가자는 美 대선

미국에서는 선거를 최대한 로테크(low-tech)로 진행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주별로 추진하고 있는 하이테크 투·개표 시스템의 도입을 보류하고, 물증이 남고 개입 위험이 적은 낡은 기술을 사용하자는 것이다. 테크에서 가장 앞선 나라에서 수십 년 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들리겠지만, 미국은 작년까지도 핵미사일 발사 시스템에서 1970년대 기술인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했다. 오래된 기술이라 복구도 쉽고 외부에서 침입할 방법도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조선일보] "용돈 벌이로 시작한 일인데… 너무 주목받게 돼 겁나요"

12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해변 도시 샌타모니카에 있는 한 커피숍에 무심코 들어섰다 반가운 인물을 만났다. 요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샤론 최(27·본명 최성재)씨.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거머쥔 봉준호 감독의 영어 통역을 훌륭하게 해내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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