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원·표준연 신임원장에 이낙규 수석·박현민 책임

연구회, 임시이사회 열고 선임···24일 임명 예정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낙규 수석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박현민 책임연구원을 신임원장에 선임했다.<사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낙규 수석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박현민 책임연구원을 신임원장에 선임했다.<사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원장이 확정됐다. 표준연은 내부자간, 생기원은 내외부 경합 속에서 양 기관 모두 내부 출신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생기원은 이낙규 수석연구원, 표준연은 박현민 책임연구원을 신임 원장에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의 기관장 선임은 3배수 발표 후 2달 반 만이다. 과학계 관계자에 의하면 인사 검증이 철저하게 진행되면서 선임이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낙규 신임원장은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산공학 석사와 정밀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생기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마이크로팩토리사업단장을 지냈다.

박현민 신임원장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무기재료 공학 석사,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표준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부원장, 나노소재평가 센터장을 역임했다.

원광연 이사장은 24일 연구회에서 생기원과 표준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 신임원장의 임기는 24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KIST와 기계연 원장 선임은 지난달 17일 3배수가 발표된 상태다. KIST 원장 후보 3배수에는 오상록 책임연구원, 윤석진 책임연구원, 최귀원 책임연구원 기계연은  강건용 책임연구원, 김완두 연구위원, 박상진 책임연구원(이름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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