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AI 기술 역량확보, 인재 양성 통해 사회 기여

한밭대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밭대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21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빅데이터 AI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AI 센터는 덕명캠퍼스 산학연협동관 103호에 있으며 기존 한밭대의 빅데이터 센터에 인공지능센터를 추가로 구축, 통합 운영된다. 설립 목적은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 역량확보와 사회공헌을 위함이다.

한밭대는 인프라 공유와 교육, 기업지원 사업 연계 등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빅데이터 AI 관련 내외부 전문가와 학생의 네트워크 허브로 활용할 예정이다. 멘토링과 인턴십 등을 추진해 관련분야 인재를 양성, 취업과 창업 기회도 높일 계획이다.

개소식 후에는 최근 AI 기술 동향 전문강연이 이어졌다. KAIST의 유창동 교수가 '기계학습의 발전' 장동의 교수는 '딥러닝의 진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박준병 대학원장, 정연호 산학협력 본부장, 박현주 전산정보원장, 임준묵 빅데이터 AI센터장, 김성은 부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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