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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 질본 풍경]불 꺼지지 않는 건물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는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있습니다. 단지 중 한 구역에 질병관리본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안에는 국립보건연구원이 있습니다. 지난달 5일 질본 바이러스분석과에서 국내 확진환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배양한 바 있습니다. 이어 11일 보건연 신종감염병매개체연구과는 치료제·백신 개발에 착수했죠. 

지난 1월 말부터 질본과 보건연은 24시간 비상 체제입니다. 평일 저녁 9시가 넘는 상황에도 여러 건물에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국내 확진환자 현황 파악, 대응책 마련은 물론 기업에서 만든 진단 키트를 시험 분석하는 역할을 맡았죠. 또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독립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질본과 보건연에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공통점이 나옵니다.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부서 직원들끼리도 서로 얼굴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특히 핵심 연구를 하는 과의 과장은 더더욱 보기가 어렵다고 직원들은 말합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분주하게 대응하는 질본의 저녁 풍경이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본관동이 저녁에도 대응에 분주하다. <사진=김인한 기자>질병관리본부 본관동이 저녁에도 대응에 분주하다. <사진=김인한 기자>

저녁 9시가 넘어도 꺼지지 않는 질병관리본부 본관동. <사진=김인한 기자>저녁 9시가 넘어도 꺼지지 않는 질병관리본부 본관동. <사진=김인한 기자>

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 파악 및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긴급상황센터. <사진=김인한 기자>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 파악 및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는 긴급상황센터. <사진=김인한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건물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국립보건연구원 건물 모습. <사진=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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