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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과학책]유럽의 죽음

[편집자주]최근 주요 중앙지에 과학·산업 관련 서적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과학을 아는 즐거움과, 과학을 읽는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고 풀이됩니다. 

한국경제 금요일자 '책마을' 코너, 매일경제 토요일자 'Books' 코너, 조선일보 토요일자 'Books' 코너, 동아일보 토요일자 '책의 향기' 코너, 중앙일보 토요일자 중앙 SUNDAY 'BOOK' 코너에서 BT·IT·NT 등의 분야를 넘어 산업·철학·역사 등의 재미난 스토리들이 서평으로 전달되고 있습니다. 

대덕넷이 새롭게 시작한 '주간과학책' 코너에서는 격주 동안 중앙지에 소개된 과학기술 관련 종사자분들이 읽어볼 만한 과학·산업 관련 서평을 선별해 전달해 드립니다. 격주 수요일마다 따끈따끈한 과학 서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중앙선데이]"무슬림 관용으로 유럽은 자살하는 중"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국경 없는 세계의 허구성을 드러냈다. 국경을 울타리로 삼는 주권이 엄연히 살아있다. 내가 살려면 내 나라가 '검역주권'을 행사해야 한다.

주권에는 '문화주권·종교주권·혈통주권'도 포함된다. 리비아 지도자 카다피(1942~2011)는 "신(神)께서 유럽을 이슬람에 주셨다"고 말했다. 유럽이 종국에는 '유라비아(유럽+아라비아)'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럽의 죽음』에 따르면 지금 살아있는 유럽인들은 생전에 생소한 유럽에서 살게 될 것이다.

[매일경제]DNA는 말한다, 인간은 불평등하다고

유전자는 진화의 지도다. 하나의 생은 고작 100년 남짓의 시간을 견딜 뿐이지만 무수한 생의 유전자를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면 영겁의 시간 어딘가를 뚜벅뚜벅 걸어가는 인류의 표정이 발견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염기서열에는 인류가 이제껏 지나왔고 앞으로 걸어갈 항로가 가만하게 숨겨져 있다.


[동아일보][책의 향기]다 아는 척하지 말라

#1. "제리 샌더스키가 샤워장에서 벗고 있었다는 걸 감독한테 설명했습니까."(검사)
"네, 물론이죠."(매퀴어리)
"남자아이하고 신체를 접촉하고 있었다는 것도 설명했지요?"(검사)
2017년 3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한 법정에서 진행된 아동 성폭력에 대한 증언이다. 매퀴어리는 펜실베이니아주립대 미식축구팀 젊은 코치, 샌더스키는 같은 팀의 고참 코치였다.

[중앙선데이]나치 피해 터키서 꽃핀 유럽의 인문학

『미메시스-서구 문학의 현실 묘사』는 독일 베를린 출신 유대인으로 세계적인 문헌학자이자 문학비평가였던 에리히 아우어바흐(1892~1957)의 걸작이다. 히틀러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피해 1936년 터키로 망명한 아우어바흐가 이스탄불에서 썼으며 1946년 스위스 베른에서 출판됐다.


[조선일보]걷잡을 수 없이 암담할 때… 숲의 황홀경에 빠져보라

봄은 힘이 세다. 고운 잿빛 털로 덮인 강아지처럼 보송보송해 '버들강아지'라 불리는 버드나무 수꽃이 살을 에는 강풍과 무자비한 가랑비를 이기고 끝끝내 머리를 내민다. 진정한 봄이 왔다는 첫 신호다. 3월, 영국 서퍽 지역엔 자엽꽃자두가 만발하고 가시자두꽃이 피어나지만 저자는 봄 소식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우울증 때문이다.

[중앙선데이]언어 능력, 도덕 의식이 있어서 우리는 인간

인간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학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한 번쯤은 탐구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보편적인 주제가 아닐 수 없다. 60년간 인간발달에 대해 연구해 온 세계적 심리학자인 제롬 케이건이 『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란 제목으로 책을 펴낸 것도 인간의 속성을 좀 더 깊이 보여 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매일경제]그린스펀이 말하는 '세계 최강' 미국의 비결

400년 전만 해도 대서양과 태평양 사이에 자리 잡은 방대한 황무지에 불과했던 미국이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창출하는 `세계 최강` 국가가 된 비결이 뭘까. 1987년부터 18년간 세계 경제 대통령이었던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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