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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대응 '해커톤' 화제···230개 아이디어 쏟아져

[코로나19]정보 공유·2차적 사회 문제 등 4가지 과제 제시
장비 부족 병원 알려주는 어플·원격 진료···오픈소스로 공유 가능해
미국 정부가 개설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 '챌린지닷거브'는 감염병 확산 이해와 완화를 위한 '팬데믹 대응 해커톤'을 추진 중이다. 현재 부족한 음압실 해소를 위한 경량 음압 텐트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미국 정부가 개설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 '챌린지닷거브'는 감염병 확산 이해와 완화를 위한 '팬데믹 대응 해커톤'을 추진 중이다. 현재 부족한 음압실 해소를 위한 경량 음압 텐트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코로나19 증식을 막기 위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시작됐다. 현재 부족한 음압실 해소를 위한 경량 음압 텐트 개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정부가 개설한 온라인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 '챌린지닷거브'는 감염병 확산 이해와 완화를 위한 '팬데믹 대응 해커톤'을 추진 중이다. 

해커톤(Hackat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해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경진대회다. 참가자는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학자, 제품 관리자, UX 디자이너 등 다양하며 의료계 종사자, 임상시험 전문가 등도 포함된다. 

도전 과제는 ▲정부와 시민, 의료 전문가, 환자 간의 정보 공유 방법 ▲코로나19 연구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와 임상 시험 촉진 방법 ▲근로자 건강을 위한 작업량 조정 방법 ▲코로나19 이후의 2차적 사회 문제 해결방법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해커톤은 오픈소스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낸 아이디어를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다. 현재 등록된 아이디어는 총 230여 개로, 의료장비와 마스크, 방호복 등이 부족한 병원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지난 이틀간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앱도 제시됐다. 

물리적 거리두기로 인한 문제 해결 방안도 모색됐다. 의료시설을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원격진료 방법과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 발생 여부를 위해 커피와 맥주를 실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가상 공간 기술이 제기됐다. 

그 외에 원격기술을 통한 비접촉식 진료와 디지털 온도계 등 코로나19 대응 패키지 제작 방안도 올라와 있다. 추후 에센바흐·마크 매클렐런 FDA 위원, 톰 대슐 상원의원, 데이비드 슐킨 재향군인관리국장 등으로 구성된 운영 위원회가 아이디어 수집 후 구현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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