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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진단장비·시약, 70억원 규모 사우디로

사우디 국립병원에 의약품 공급 기관에 공급키로
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70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진단장비와 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사진= 바이오니아>바이오니아는 사우디아라비아와 70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진단장비와 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사진= 바이오니아>
대덕바이오벤처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장비와 진단키트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에 공급된다.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사우디아라비아와 71억원 규모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필요한 장비와 키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니아는 사우디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의료기기 공급조달기관인 'High Standard Medical Inc.'를 통해 코로나19 분자진단에 필요한 장비 20대와 키트를 사우디의 NUPCO(National Unified Procurement Company), 국영기업 Aramco, 의료연구소 King fahd medical research centre에 공급한다.

이들 기관은 사우디 국립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곳으로 바이오니아의 진단장비와 키트가 사우디 전역에 들어가게 된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3월 31일 분자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후 본격적인 해외 공급을 시작, 한달만에 47개국에 코로나19 진단 관련 제품의 공급을 확정했다. 현재 공급을 논의 중인 국가까지 포함하면 72개국에 이른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회사가 개발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외에도 다양한 질병 검사에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에이즈, B형간염, C형간염, 성병, 결핵 등 40여 종의 분자진단 관련 제품 공급이 가능해 신규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니아는 용량별 3종의 핵산자동화추출장비 ExiPrep™ 16ᆞ48ᆞ96과 그에 최적화된 추출용시약, Real-Time PCR장비 Exicycler™와 분자진단키트 라인업을 갖춰 검사 수요에 따라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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