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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있지만 자금 부족한' 나노기업 투자유치 돕는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오는 2일 '나노기업 IR피칭대회' 개최
사업화 자금부족 극복 도움·7개 기업 자리해 기술 소개 예정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 부족으로 지속적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나노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마련을 위한 나노기업 IR피칭대회가 개최된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정칠희)은 오는 2일 국내 주요 VC(venture capital)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유망 나노기업들의 사업화 자금부족 극복을 돕기 위한 '나노기업 IR피칭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일산 KINTEX 1전시장 301호 회의실에서 오는 2일 14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피코팩(구강내 X-ray센서, CNT X-ray 튜브) ▲씨투씨소재(다공성 금속산화물-탄소복합체) ▲탑나노(실리카 기반 하이브리드 절연바니쉬) 등 7개 나노기업이 행사에 자리해 투자유치를 위한 자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상록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전무는 "일본의 수출규제 단행으로 시작된 소부장 관련 위기가 전화위복이 되어 우리 나노기업들이 첨단소재·부품의 국산화와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코로나 이후 맞이하게 될 변화된 상황 속에서 이번 IR피칭대회가 위축된 기업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기업 IR피칭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나노기업의 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인 T+2B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4년간 27개 유망 나노기업이 참여해 총 9건(61억원)의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 1건의 성과가 창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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