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네트워크, 대덕특구 스타트업 위한 '지식재산 특강' 열어
온라인 중계···질의응답 있어 창업촉진자들 참여 기대

오는 16일 오후 2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에 대한 정기모임이 진행된다. <이미지 = 대덕넷>
오는 16일 오후 2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에 대한 정기모임이 진행된다. <이미지 = 대덕넷>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지식재산을 주제로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특강이 열린다.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창업촉진상회 7월 정기모임'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아닌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모임은 '스타트업이 실패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을 주제로 김일수 위즈도메인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스타트업 등 기업에게 지식재산은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김일수 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을 소개한다. 또 해외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활용 사례를 분석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설명할 예정이다.

김일수 대표의 핵심발제 이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줌(Zoom) 프로그램에 포함된 음성 기능을 활용해 궁금한 부분을 질문할 수 있다. 답변은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다.

김일수 대표의 위즈도메인은 1999년 설립돼 자체 개발한 S, W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모임은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참가 신청은 관련 페이지로 하면 된다. 사전신청자는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받아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네트워크에서 추진하는 창업촉진상회는 대덕의 창업촉진자들이 서로 만나 기술사업화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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