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화성 탐사 3인방 곧 카운트다운… 비밀의 문 열린다

오는 17일 새벽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2A 로켓이 예정대로 발사되면 저 멀리 아라비아 사막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올 것이다. 이 로켓에 아랍 국가 최초로 개발한 화성 탐사선 '아말'이 실렸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서울토박이들 부산 돼지국밥 맛 좀 볼래…로컬리티, 새 예능 뜰까

"예전엔 지역 사람들만 주로 가던 대전 성심당 같은 빵집에 서울 사람들이 줄을 서는 등 '로컬리티+히스토리'에 관심이 높아졌다. 산업 발달로 수도권과 지방의 풍경이 비슷해지면서, 서울에 대비되는 독특한 오리진과 로컬리티가 주목받는 시대가 됐고, 이게 '서울 촌놈'의 포인트"

[한국경제]포스트 코로나, 워라하 시대가 온다

삶과 일의 조화와 통합이다. 바로 '워라하(work-life harmony)'다. 일과 삶을 자연스럽게 융화시키는 워라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재택근무 혹은 유연근무가 점차 확장되는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모델이다. 개인은 일과 삶의 역할에서 조화를 이루며, 이는 하나의 삶으로 이어진다. 

[조선일보]작은 벌레에서 불로장생 실마리 찾는다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의 거스를 수 없는 섭리다. 고대 진시황도 불로장생(不老長生)의 꿈을 꿨지만 결국 이루지 못했다. 과학자들이 노화 극복에 도전하고 있다. 최근 노화의 비밀을 풀 열쇠가 선충과 곤충 등 작은 벌레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조선일보]카메라 업고 비행한 딱정벌레

영화를 보면 파리나 꿀벌에 카메라를 달고 적진으로 날려 정찰하는 장면이 나온다. 누군가 파리채를 휘두르지만 않으면 사무실에 편히 앉아서 마음대로 적진 내부를 살펴볼 수 있다. 이제 영화가 현실이 될 날이 머지않았다.

[중앙일보]디지털 의료체계 구축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보건의료체계에 가져온 구조적 변화는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의료(Digital Medicine) 가속화를 꼽을 수 있다. 전통적 의료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을 중심으로 의료기관과 민간·공공 의료 조직 등을 통해 진단·예방·회복과 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했다.

[조선일보]美 모더나 백신, 1차 임상 참가자 모두 항체 생겼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Moderna)가 코로나 감염증 백신 개발을 위한 1상 임상시험에서 시험 대상자 전원에서 항체 형성을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15일 뉴욕 다우지수는 개장과 함께 300포인트(1.2%) 이상 오르고, 모더나 주가도 16% 넘게 폭등했다.

[동아일보]'깜깜이 감염' 놓치는 항체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막지 못해 방역에 어려움을 겪다가 의료진의 헌신으로 현재는 ‘K방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잘 이겨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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