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원 규모....1-2년차 기업에 집중 투자
인큐베이팅 펀드 조성은 최근 무한기술투자 이인규 사장이 대덕밸리를 찾은 자리에서 밝힌 대덕밸리 초기기업 펀드 조성 계획의 일환이다. 펀드는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 창업지원단을 비롯한 대덕밸리의 2-3개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집중 투입될 전망이다.
인큐베이팅 펀드는 기술력은 있지만 당장 매출을 올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 1-2년차 벤처기업 50여개에 분산 투자될 예정이다. 무한기술투자 성기홍 대전지점장은 "대덕밸리에는 매출액은 적지만 기술력이 높은 초기 벤처기업이 상당수에 달한다"며 "투자는 아마 카이스트 인큐베이팅센터가 완공되는 오는 9월 쯤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덕넷 구남평기자>flint70@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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