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명 설문...39명이 마케팅 필요성 언급

대덕밸리 벤처기업인들은 마케팅 교육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덕넷이 지난 5월 21-27일까지 7일간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1백명을 대상으로 가장 필요한 강좌는 무엇입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마케팅 강좌에 대한 응답자가 39명(39%)으로 거의 절반에 육박했다.

이는 대덕밸리 벤처기업들의 창업아이템이 점차 상품화하고 있고 주로 연구원 출신이다보니 마케팅 마인드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마케팅 강좌에 이어 두번째 높은 것은 CEO경영강좌로 31%의 응답률을 보였으며 직원 예절교육에 10%나 응답한 것이 이채로왔다. 이밖에 홍보강좌(8%), 재무강좌(7%), 운영관리강좌(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덕넷 김영중기자>happynews@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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