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대덕 아고라서...새로운 기술협력 파트너로 주목

"시베리아는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입니다.시베리아의 기반 기술과 한국의 응용기술이 결합되면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가질 것입니다." 최근 시베리아를 다녀온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입니다. 19일 저녁 6시 카이스트내 벤처 카페 아고라로 오십시오. 대덕밸리의 새로운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는 시베리아의 아카뎀고로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립니다.

시베리아에서 받은 감동의 열기가 식기전에 생생한 현지의 이야기를 전해야한다고 발의해서 서둘러 마련한 자리입니다. 시사모(시베리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인 조선일보 심재율 중부취재팀장을 비롯해 오랜동안 시베리아와 관계를 맺어온 배재대 임대영 교수,충남대 노영재 교수께서 나오셔서 시베리아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1년여동안 대덕밸리 벤처인들과 함께 시베리아에 장학금을 보내 인류 사랑의 씨앗을 뿌려온 심 회장은 말합니다. "시베리아는 얼어붙은 동토가 아닙니다.이제 아시아와의 연대를 통해 러시아의 중심부로 싹트려는 희망의 땅입니다.이들이 갖고 있는 기반 기술을, 우리가 갖고 있는 자본과 응용기술을 접합시켜 양자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모임에 오셔서 시베리아의 미래를 함께하며 대덕밸리의 앞날을 같이 고민해봅시다." 시베리아는 이제 이방이 아니라 이웃입니다. 새로운 이웃을 안다는 기대를 갖고 19일 모임에 참가합시다. 회비는 식대 포함 1만원입니다.

<참가신청하기> 대덕넷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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