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이야기 복제의 원리에서

유전자재조합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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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정의   원하는 유전자를 다른 유전자와 재조합하여 키메라유전자(다른 종류의 유전자가 섞여 있는 유전자를 만든 다음, 다시 발현세포에 도입하여 그 외래 유전자의 형질을 발현시키는 기술이다. 즉 생물에서 추출한 DNA의 단편이나 인공적으로 합성한 DNA를 시헙관내에서 효소등을 사용하여 자율적인 증식이 가능한 DNA(벡터)에 인위적으로 겹합시켜 세포내에 도입하여 증식시키는 기술이다. 이렇게 재조합된 DNA의 도입에 사용한 세포 혹은 생물을 숙주라고 부른다. 이러한 연구에 사용하는 벡터의 종류는 숙주의 종류에 따라서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대장균등을 숙주로 사용하는 실험은 플라스미드를 벡터로 사용하며, 동물이나 식물의 세포등을 숙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바이러스 등을 벡터로 사용한다. ▶실험과정 1. 우리가 필요로하는 특정 생물( 동물, 식물 , 미생물)에서 게놈을 분리한 후 , DNA 절단 효소로 원하는 유전자(Gene)만 절단하여 얻는다. 2. 확보된 유전자를 DNA 접합효소를 사용하여 유전자 운반체인 벡터(Vector)와 연결시 킨다. 3. 확보된 유전자가 삽입된 벡터를 다른 생물(동물, 식물, 미생물)의 세포내로 옮겨서 그 외래 유전자를 새로운 형질전환된 생물체에서 발현시킨다. ▶활용분야   1. 유용한 단백질 대량 생산 : 인슐린 , 알부민 , 간염백신 등 2. 유전자 변형 농산물 : 제초제 내성 , 해충 저항성 , 보존기간 향상 , 유전자를 삽입한 콩, 옥수수 ,감자 , 토마토 등 3. 유전자치료 4. 중금속 , 환경오엽물질 제거 등이 뛰어난 미생물 ※ 이 콘텐츠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저작권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본지의 허가 없이 이 내용을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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