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광성 나노입자-유전체 나노와이어 등

감광성 나노입자-유전체 나노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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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연구팀은 마이크로 반응기 접근법을 사용하여 이산화규소 유전체 나노와이어 캡슐 안에 들어 있는 자기조합 감광성 금 나노입자 사슬을 조립하였다. 유전체 매트릭스 안에 포함된 새로운 금속 나노입자들은 이들이 빠르고 비선형 광학 반응, 특히 표면 플라즈몬(plasmon: 전자 가스의 종파(縱波) 양자(量子)) 공명(surface plasmon resonance: SPR) 주파수를 가지기 때문에 초고속의 모든 광학 스위칭 장비에 사용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금속 유전체 나노복합재료들은 박막이나 벌크 형태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일차원적인 새로운 금속 나노 입자 사슬들은 빛의 회절 한계 하에서 나노 크기로 통합된 광학에 응용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연결된 플라스몬 모드(coupled plasmon mide)를 통해 전자기 에너지 이송에 사용될 수 있다. "완두 꼬투리 모양(peapod)" 유사 구조들은 예를 들면, 단일벽 탄소 나노튜브 안에 들어 있는 탄소 플러렌 분자에서 볼 수 있다. [전문바로가기] 쥐라기 비버 모양의 포유류 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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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라기에 살았던 다른 포식자에 비해서는 매우 작았지만, 당시 포유류들에 비하면 커다란 포유류가 중국에서 발견되었다. 이 쥐라기 비버(beaver)는 1억 6천 4백만 년 전에 살았으며, 털이 달린 포유류로서 수영을 잘 했던 것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Science'에 소개된 이 종은 중국 Jinzhou Museum of Palaeontology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발견되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ittsburgh에 있는 Carnegie Museum of Natural History의 Zhexi-Luo의 연구팀은 비버의 꼬리를 가진 수달의 모습을 닮았다는 의미에서 이 종을 Castorocauda lutrasimilis라고 명명했다. 현재의 수달과 비슷하게 이 종은 굴 속에 살면서 물고기를 사냥했을 것이다. 또한 현재의 비버와 같이 넓고 평평한 비늘 달린 꼬리를 흔들었을 것이다. 약 50cm 길이의 이 동물은 이 시대에 가장 큰 포유류로서,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C. lutrasimilis는 땅 속에 살면서 주변의 거대한 파충류로부터 자신을 보호했을 것이라고 Luo는 말한다. [전문바로가기] 세포 죽음을 탐지하는 형광 나노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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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의 연구진은 암 치료에 의한 세포 사망과 같은 아포토시스(apoptosis)가 세포에서 진행될 때, 신호를 발생하는 나노입자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종양학자는 사용한 치료법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미화학회 저널인 'Nano Letters'에 보고되었다. 종양학자들은 환자에게 처방된 치료법이 적절한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주 혹은 그 이상을 기다려야만 했다. 적절치 않은 치료법이 투여됐다는 것은 환자에게 있어 종양의 계속적인 성장 및 비효과적인 치료에 의한 부작용과 같은 불필요한 고통을 의미한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오랫동안 비효과적 치료를 받음으로써 적절한 이차 치료가 지연될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적절치 못한 치료는 다른 약물을 이용한 적절한 이차치료에 대해서도 종양 세포가 유전 방어 메커니즘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차-내성(cross-resistance)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바로가기] 점박이응애와 애꽃노린재에 대한 살비제의 독성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닉연구소 및 주립대학교 곤충학과의 자넷 애슐리(Janet L. Ashley)가 이끄는 연구진은 땅콩의 점박이응애 개체군을 관리하기 위하여 점박이응애 Tetranychus urticae와 그 천적인 애꽃노린재 일종 Orius insidiosus에 미치는 3종 살비제, 펜프로패스린(fenpropathrin), 에톡사졸(etoxazole), 프로파가이트(propargite)의 직접 및 잔류 독성을 조사하여 미국곤충학회에서 발간하는 '경제곤충지(Journal of Economic Entomology)' 최신호에 발표하였다. 점박이응애는 땅콩 Arachis hypogaea를 포함하여 많은 작물을 가해하는 주요 해충이다. 1980년대 초 점박이응애의 발생 여부는 땅콩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재배자들은 고밀도의 점박이응애를 관리하기 위하여 살비제 살포에 주로 의존하였으나 최초 살포 시기의 부적절성과 불충분한 피복도로 인해 이 화합물들의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게다가 천적에 대한 화합물의 독성 때문에 살비제 살포 후 점박이응애 개체군의 회복현상도 나타났다. [전문바로가기] 해양 동물과 수중 소음의 관계 해양 표면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바다 속 1마일도 넘게 들린다고 한다. 해양학자 제프 나이스투엔(Jeff Nystuen)에 따르면, 어떤 주파수는 배가 지나가는 소리보다 더 클 수도 있다.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의 응용물리학 실험실에 있는 나이스투엔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소음이 해양 생물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위해 소리가 바다를 어떻게 통과하는지를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우리는 물 밑의 세계에서 ‘너무 크다’는 것이 어느 정도인지를 모른다. 기준선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환경학자들은 수중 소음, 특히 미 해군의 수중음파 탐지기가 고래를 물 위로 뛰어오르게 하여 치명적인 상태에 놓이도록 한다고 오래 전부터 비난해 왔다. 천연자원보호협회(Natural Resource Defense Council)와 다른 몇몇의 원고는 지난 가을 적군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한 해군의 중주파 수중 음파 탐지기가 고래와 돌고래를 동요시키고 심지어는 죽이기까지 했다고 연방정부에 제소했다. 미 해군은 3년 전에도 실험적인 저주파 수중 음파 탐지기를 평화 시에도 사용하는데 동의해서 비슷한 소송에 걸린 적이 있다. [전문바로가기] 석유로부터 타미플 합성에 성공 도쿄(東京)대학의 약학연구과의 시바자키(柴崎) 교수 등의 연구그룹은 항(抗)인플루엔자 약인 타미플을 원료 식물을 사용하지 않고 석유성분으로부터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신형독감대책으로서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원료식물의 보호가 어렵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약품이 부족이 계속되어 온 타미플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타미플은 향신료인 “팔각”으로서 알려진 사탕수수의 열매로부터 추출한 시키미산에서 복잡한 화학반을 거쳐 합성하고 있다. 그러난 그 생산량은 기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전문바로가기] [자료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해외과학기술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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