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업 IFT, 교육 보조 플랫폼 '학교천국' 오픈
교구재 구입 등 14개 분야 업무 산업계와 연결·추진

대덕특구 기업 IFT는 교육기관과 전문기업이 연계해 다향한 학교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학교천국'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IFT 제공]
대덕특구 기업 IFT는 교육기관과 전문기업이 연계해 다향한 학교 업무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학교천국'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IFT 제공]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다양한 학교 업무를 교육 전문기업과 연계해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 탄생했다.  

대덕특구 교육 플랫폼 전문기업 IFT(대표 조이연)는 공공 교육기관과 교육 관련 전문기업이 연계된 업무 보조 플랫폼 '학교천국'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다양하고 새로운 기술과 교육의 콘텐츠·물품 등을 전국 학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중‧고 교육기관은 학교천국 플랫폼을 통해 교구재 구입, 창의 체험활동, 행사 진행 등 14개 분야 업무를 쉽고 빠르게 전문기업과 연결·추진할 수 있다. 

교육기관과 기업체는 단 세 번의 클릭만으로 교류할 수 있다. 교육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핫키워드와 최다검색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조이연 대표는 "학교천국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체 규모가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학교에서 찾기 쉽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플랫폼"이라며 "장차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도 마케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FT는 현재 학교천국 전문기업과 사용자(공교육·교육기관)를 동시 모집하고 있다. 
 

학교천국은 단 3번의 클릭만으로 교육기관과 전문기업 연계가 가능하다. [사진=IF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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