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 선정
일반인과 재직자 및 수요기업 대상 프로젝트 진행

3D프린팅연구조합, 3D융합산업협회, 인텔리코리아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제2) 교육 프로세스.[사진=3D프린팅연구조합 제공]
3D프린팅연구조합, 3D융합산업협회, 인텔리코리아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2021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제2) 교육 프로세스.[사진=3D프린팅연구조합 제공]
3D프린팅연구조합(이사장 박영서)은 3D융합산업협회, 인텔리코리아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이 '2021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커리큘럼은 크게 과제1, 2로 진행된다. 과제1은 일반인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중·고급 과정이다. 과제 2는 수요기업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과제 1은 인텔리코리아가 3D프린팅연구조합은 과제2의 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수행기간은 7개월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사업비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교육사업을 통해 총 260명(과제 1 교육이수 230명, 과제 2 교육이수 30명)의 교육 이수생을 배출시키고, 총 금속분야 등 총 6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 기업의 실증화를 목표하고 있다. 교육 종료 후 3D프린팅 전문인력이 필요한 기업과 교육 이수생 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리크루팅도 추진한다. 

박영서 이사장은 "3D프린팅연구조합의 가장 큰 장점인 전문기업 및 전문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준비를 마쳤다"며 "보다 생동감 있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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