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 디지탈파워(대표 서정근 www.digitalpower.co.kr)는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판매시점관리 프로그램인 '파워 Pos'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프로그램은 상품별, 매출별, 고객정보관리 등 거래정보 수집기능을 갖는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누적 포인트제를 적용하는 할인쿠폰방식인 CMS(Creative Marketing Solution)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국세청에서 지난 7월부터 상품판매후 소비자에게 영수증을 발부할 때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상품인지 면세품인지를 구분토록 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층별, 상품별, 분류별을 통한 매출관리를 할 수 있어 영업시간과 영업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CRM(고객관계관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디지털파워측은 이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자동집계 정산으로 업무시간을 단축하고 매장에서 발생하는 판매 및 재고의 실시간 조회가 가능함에 따라 매출이익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리인원 감소로 비용절감을 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정근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통분야에서 ERP(전사적자원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인터넷을 통해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042-527-8123-4

<아이뉴스24 최병관기자 ventu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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