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공계 R&D 인력들이 판교를 넘어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향하고 있다.그동안 판교 및 수도권 중심으로 R&D인력이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최근 들어 대기업 민간 연구소들이 대덕에 둥지를 트고 연구인력을 대거 끌어들이는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올해 10월 민간기업 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한화·방산 종합연구소, LIG 넥스윈 대전하우스 등이 완공을 앞두고 있어 과학기술 인력 시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이공계 R&D 인력 900여 명이 현재 활동 중이며, 한화·방산종합
현장
김요셉·박성민 기자
2016.12.2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