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력파의 발견은 중력문명의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입니다."올해 상반기를 가장 뜨겁게 달군 과학계 키워드 중 하나는 '중력파'다. 언론에서는 '노벨상 확정', '과학계의 새 지평' 등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중력파 관측 소식을 전했다. 많은 사람들이 중력파가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중력파란 것이 무엇이길래 관측만으로도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것일까.사단법인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이사장 장인순)과 대덕넷은 21일 오후 대덕테크비즈센터(TBC) KIRD 강의실에서 오정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초청,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행사
이원희 기자
2016.06.22 16:19
-
창업의 온도는 어떠한가. 꿈을 가지고, 또는 사회에 떠밀려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에게 창업은 추운 영역이다. 회사를 세우는 것부터 운영, 인력, 기술, 자금, 매출 등 걱정거리가 넘친다.그 때문일까? 성공적인 창업 이후에도 여전히 추운 회사들이 많다. 그리고 그 가운데 따뜻함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있다.사단법인 따뜻한 과학마을 벽돌한장(이사장 장인순)과 대덕넷은 18일 김철환 KITE 창업가재단(이하 KITE) 이사장을 초청, '추운 창업, 그리고 따뜻한 환원'이라는 주제로 '따뜻한 과학마을이야기' 7회차 행사를
행사
이원희 기자
2016.05.18 17:41
-
"함께 한 연구원들과 기업이 숨은 공신이죠."에스티팜과 공동연구로 대장암 치료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한 허정녕 한국화학연구원(이하 화학연) 의약화학연구센터장은 인터뷰 첫 마디부터 '공동연구'의 힘을 강조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 뒤에는 연구소와 기업의 '공동연구', '시너지 효과'라는 키워드가 있다.화학연은 대장암 치료 후보물질을 개발해 지난 3월 3일 에스티팜과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후보물질 개발은 화학연과 더불어 에스티팜, 서울아산병원 등 산‧연의 공동협력으로 이룬 성과다.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
현장
한효정 기자
2016.03.17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