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지난해 19개, 올해 10개 등 원자력관련분야 29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오는 5일 본관2층 계단식세미나실에서 이들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지정서 및 현판증정식을 열고 유망중소기업체 대표들과 상호협력방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자력연은 그동안 원자력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이 있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과 정보를 지원해 왔으며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에 참여, 유망기업의 애로기술해결과 품질향상을 꾀해왔다.

이런 공로로 원자력연은 지난해 12월에는 중소기업청의 우수기술 지도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기도 했다. 원자력연구소는 지난 99년에도 7개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현재까지 36개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2000년과 2001년도에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국일폴리머, (주)한울로보틱스, (주)넥스젠콤, 키밸브기술(주), 용남엔지니어링, 한국통신기산업(주), (주)일신오토클레이브, (주)우리텍, (주)알파인터넷, 비엔에프테크놀로지(주), 지오텍컨설턴트(주), (주)대창기전, (유)우성기공, (주)라이다텍, (주)한국광학시스템, (주)메닉스엔지니어링, (주)파미, (주)극동엔지니어링, (주)금광, (주)빅터코리아 인바이먼트, (주)에스테크, 대원산업, 벽진산업, 그린피아기술(주), 대한검사기술(주), (주)우진, 서울기능식품(주), 광명하이텍(주), (주)삼원유체기계 042-868-8284

<대덕넷 이준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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