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 카이스트 등서 준비

다림비전 사태에 대한 언론의 비판보도가 지난 주말을 고비로 크게 줄어들면서 일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다림 살리기'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28일 대덕넷이 '대덕밸리 이슈'로 다림관련 뉴스를 보도한데 이어 'KBS'와 '오마이뉴스' 등이 '다림사태'를 조명할 예정이다.

대덕넷은 기존 신문보도와 함께 다림비젼의 반론을 함께 싣고, 독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관련페이지 이동

한편 28일 저녁에는 다림비젼에 투자한 기관투자가들이 모여,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KTB, KTIC, 대양창투,대신,팬택, 한국 기술 투자, 동아 창투, 현재증권 등이 모인 이자리에서 KTB가 주간사가 되어 다림사태에 대해 공동입장을 정리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밸리 벤처기업 등 다림비젼을 잘 아는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서명운동 움직임도 일고 있다. 특히 카이스트는 해외출장중인 홍창선 원장이 귀국하는대로 다림비젼 사태에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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