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첨단 사이언스 교육 허브 개발사업' 추진계획 확정 공고
교과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대학(원)생 등 이용자들은 이론 뿐 아니라 시뮬레이션을 통해 이공계 교과목에 나오는 원리들을 시각적으로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 대학 3~4학년 과정부터 연구와 교육이 접목된 학습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되며, 기존 교육현장에서 활용됐던 고가의 외국산 시뮬레이션 SW를 대체해 저비용으로 시뮬레이션 SW를 활용할 수 있게된다.
이에 교과부는 '첨단 사이언스 교육 허브 개발 사업'의 총괄기관(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과 참여 과제(시뮬레이션 SW, 콘텐츠 개발)를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R&D와 고등교육의 유기적 연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최신 연구성과를 바로 고등교육에 제공하는 첨단 교육환경이 이공계 대학(원)생들의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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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사이언스 교육 허브 (EDISON) 사업 개념도. ⓒ2011 HelloDD.com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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