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21일 취업박람회 개최

이력서에 누구보다도 잘 나온 사진을 올리고 싶은 학생들,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종전에는 알지 못했던 숨겨진 내 진짜 모습을 알고 싶은 학생들, 면접관에게 좋은 이미지를 어필하는 방법을 알고 싶은 학생들, 무엇보다도 자신이 몸 담을 회사를 만나고 싶은 학생들과, 정말 필요한 인재를 찾고 싶은 기업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2011년 충청광역경제권 의약바이오 취업박람회가 21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렸다.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순천향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 기업은행,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60여개의 기업과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찍기, 직업심리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취업박람회의 뜨거운 현장을 화보로 소개한다.
▲취업박람회 개회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준비하는 내외빈들. 이상민 국회의원, 윤여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1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기업과 학생 모두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했다.   ⓒ2011 HelloDD.com

▲환영사를 낭독하고 있는 맹필재 충남대학교 의약바이오인재양성센터장. ⓒ2011 HelloDD.com

▲취업박람회에서 제공한 다양한 부대행사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면접 이미지 컨설팅, 입사지원서 컨설팅,타로카드로  보는 취업운세, 컬러 이미지 컨설팅. 그 밖에도 지문적성검사 부스가 학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011 HelloDD.com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에서  포즈와 얼굴 표정을 잡아보는 학생.  ⓒ2011 HelloDD.com

▲메이크업 컨설팅관에서 화장을 하고 있는 학생들. 남녀를 불문하고 자기 모습을 최고로 보이고 싶은데 관심이 많다. ⓒ2011 HelloDD.com

▲기업은행에서는 각 부스에서 면접을 본 학생들에게 면접 지원금 1만원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학생의 모습. ⓒ2011 HelloDD.com

▲오후에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운산그룹, 인섹트바이오텍, 펜믹스, 한국식품정보연구원, 한국콜마, 한올바이오파마 등 7개 기업이 취업 설명회를 가졌다. 취업을 앞둔 4학년부터 미래를 탐색하고자 온 2학년까지  의약바이오전공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1 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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